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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자동차 ] 기아 브리사 ( BRISA ) 1974년산


브리사가 브라질어(포르투갈러) 에서 나온 말인지 아셨습니까? 산들바람이란 뜻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많이 보였던 차고,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 포니보다 더 귀엽고
멋진 차로 보였습니다. (가지고 싶었죠.)

1974년 12월 소하리 기아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었습니다.
'하루 유지비 2,000원의 경제적 세단'이란 광고 문구로 1975년 1만 202대를 생산하여 승용차 시장의 58%를
점유하게 됩니다. 가격은 159만 9천원 (-.-b)

1975년 10월에는 현대의 조랑말, 포니에 대항하여 그랜드 파밀리아를 기본으로 1.3L 72마력 레나엔진을
탑재한 브리사-2를 출시하고 기존 브리사1에 레나엔진을 탑재한 브리사 S-1300으로 택시시장에서 포니와
경쟁을 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