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 '비디오레인져 007' 1984

제작 : 정 욱

기획 : 안현동

각본 : 서현재

원화작감 : 박설형 홍재호

동화작감 : 유창신

선화지휘 : 이은경

채화지휘 : 한미라

검사 : 김명숙

그림효과 : 배상중 김영훈

미술작화 : 임종우

미술지휘 : 전극선 박용일

촬영지휘 : 이성우

진행 : 강민우 유영춘 부영순 백승균

편집 : 전병태

녹음 : 영화진흥공사

음악 : 김경일

효과 : 양대호

현상 : 영화진흥공사

연출 : 이성우

총지휘 : 정 욱

1984년 TV에서 광고하는 만화영화를 보고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드디어 대한민국이 저런 엄청난 퀄리티의 만화영화를 만들게 되다니.. 하면서.. 그런데 실상은 1984년 3월 일본 토에이사에서 제작하여 일본 TBS로 방영한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이란 작화의 하청을 맡았던 대원동화의 하청팀이 원화일부를 가지고 에피소드 두세개를 짜집기 하여 극장개봉을 한 짱개스러운 짓을 했던 것입니다. 쯧쯧...원화자체를 그대로 도용하다니...

일본 토에이사는 캐릭터정도의 표절은 묵인해주어 왔었지만, 이건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강력하게 클레임하여 갑자기 상영중단이 되었었다.그당시엔 모르고 왜 갑자기 상영중단되었는지 정말 안타깝게 생각했던 만화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