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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선생님의 아이패드용 필수앱 iTeacherbook 이번 학기에 모 국립대학에서 마케팅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출석부를 가지고 들어가서 출석체크를 해야하고, 특히 사람과 이름을 잘 매칭시켜 기억하지 못하는 저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용으로 활용할수 있는 앱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Eureka!!! 선생님, 교수님, 강사님들을 위한 매우 좋은 앱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iTeacherbook !!! 학기를 설정하여 수업시간, 기간, 강의실, 학생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출석등 여러가지 정보를 쉽게 활용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Sync기능을 활용하면 운전중이나 이동중에 아이패드를 가방에서 꺼낼 필요없이 아이폰으로 일정, 내용등이 확인가능합니다.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강추천입니다. * 제가 사용중인 화면 Blogsy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더보기
[ 인물탐구 ] 지각인생 , 손석희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