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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 애니메이션 ] 내인생의 첫 만화영화 '그로이저-X' 1976 그로이저-X (1976) 내인생에서 처음본 애니메이션이다. 1976년 6살때 '대한전선'의 흑백TV를 구입하신 아버지가 안테나를 맞추고 처음으로 화면에서 나온 영상이 바로 '그로이저-X'였다.(MBC의 첫방영은 1979년 5월 29일이었다고 한다.) 지금보니 얼굴도 곤충같이 생겼고, 다른 로봇물에 비해 투박하고 볼품없지만 내인생의 첫만화영화라는 타이틀은 이녀석이다. 그로이저-X 더보기
[ 만화영화 ] '스페이스 간담 V' 와 '마크로스' 1983년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대단했죠. '스페이스 간담 브이~~스페이스 간담 브이~~" 주제가를 동네방네 떠나가도록 노래부르고 다녔습니다. 김청기 감독의 명성은 가히 스티븐 스필버그에 필적했습니다.^^ 나중에 4~5년뒤 AFKN에서 본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마크로스 ' 스페이스 간담V와 똑같은 로보트인 발키리가 나오더군요... 로보트 디자인은 '마크로스'에서 이름은 '기동전사 검담'에서 따온것이었습니다. 쿨럭... 그런데 애니메이션 말고도 기억나는 것은 장남감입니다. 완성도가 정말 높아서 변신이 정말 잘되었고, 충격에도 강해서 정말 하이퀄리티의 마스터피스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 기술진도 놀랐다는 후문이 있었죠. 원조 발키리 로봇 장난감보다 스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