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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

[ 군인 ] 40 : 1 강도를 제압한 구르카용병 '비슈누' 영연방군 소속 구르카 대대에서 최근 하사로 퇴역한 비슈누 (35세)씨는 고향으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차가 정글 지역에 진입하였을 때, 40명의 떼강도가 열차에 난입, 열차에서 승객들을 총과 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갈취했습니다. 비슈누 씨도 강도들이 그의 지갑을 갈취할 때 까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잠자코 있었습니다만, 강도단의 두목이 18세의 소녀를 그녀의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강간하려 들자,강도들이 미처 압수하지 않았던 구르카 특유의 도검 '쿠크리'를 빼들고 강도들과의 혈전을 벌였습니다. 20여 분간의 혈투 끝에 비슈누 씨는 강도단의 두목을 비롯한 3명의 목을 베었고, (ㅎㄷㄷ) 8명 이상을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이 모습을 본 다른 패거리는 모두 도주했다고 합니다. 비.. 더보기
[ 전쟁 ] 용맹한 네팔의 호랑이 - 구르카 용병 구르카 용병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10여년 전에 사업한답시고 네팔을 자주 왔다갔다 할때, 네팔에서 어느정도 지위가 있고, 돈이 있는 중류츨 이상의 남자는 대부분 구르카 용병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는 복무시절의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죠. 관련글과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보세요~. 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선에 작은 체구의 동양인들이 용병으로 배속된 일이 있었다. 그들을 본 영국장교는 "저따위 야만인들이 이런 전쟁에서 뭘 할 수 있어! 참호나 파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영국군 장교는 자신의 막사를 나오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막사 바로 앞에 금방 잘린 듯한 독일군 병사들의 목 십여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장교의 말에 자존심이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