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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미경 강사 석사논문 표절로 보는 강사업계 현황 오늘 김미경 강사 이슈로 시끌시끌 하네요. 어제 20일 오전에 조선일보에서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논문 표절이 사실이라고 단독기사가 났고, 또 김미경씨는 "부족했지만 양심까진 팔지 않았다." 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온갖 기사와 포스팅, 악플로 난리가 났네요. 뭔 마녀사냥 분위기가... 장작에 불을 붙여라! ... 네요. 저 또한 강의, 특강, 컨설팅 업계에 뛰어들어 일을 해보니 많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강의시장의 진입장벽은 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동기부여, 웃음치료, CS등의 분야는 완전한 Red Ocean이 된것 같구요. 최근 퇴직하신 분들도 김미경 강사님같은 스타강사가 되시려고 많이 뛰어드셔서 공급은 매우 많이 늘어났는데, 불경기로 인하여 .. 더보기
[ 사회 ]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선생님 맞습니까?' 보도 논란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오늘부로 유명해지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 76년생이시고 '대구'동향이시네요. ) 제 학교선배들중에 신문, 방송기자들이 많았는데,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햇병아리때 정말 기고만장 했었습니다. 펜으로 사람죽일수도 있고 성공하게 만들수도 있다고, 자기한테 말만하라고.. 뭐든 다해준다고... 기자들 특히 조중동 기자들 그런 생각 많이 가지고 있는 것같은데.. 문제가 많네요. 조선일보 선배들이 그리 가르칩니까? -------------------------------------------------- * 장상진 기자가 기사에 인용한 시험문제. 16일자에서 장상진 기자가 쓴 '어떤 중학교 황당한 국사시험...선생님 맞습니까'라는 기사가 인터넷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더군다나 해당.. 더보기
[유머] "공씨, 전날 새벽 술자리서 한번 해보라고 지시, 실제 성공하자 깜짝 놀라 중단 지시… 이미 늦어" 선거 전날 홍보위원장 수행비서가 새벽까지 한가롭게 술마셨다는 것도 이상하고, 술김에 장난으로 한번 해봐라 했는데 진짜로 뚫렸다는 말도 우습기만 하고, 25년전 탁치니 억하고 죽더라 수준의 기사지... 한숨만 나오는 군요... 기사가 올라간 후 3:27분 동시에 트위터를 통해 쏟아지는 기사들... 그리고 작성자는 명품식기, 마일리지, 햇과일, 풍월당, 삼양라면, 생태학습, 고등수학, 평일수업, 제주갈치, 정품골프..급조한 아이디로 프로그램을 통해 돌렸을거라고밖에 생각 안되는 1분의 오차도 없는 집단 행동. 트위터 메세지가 어떻게 대중에 전파되는지 그 시스템조차 모르고 "한꺼번에 쫙 퍼뜨려~" 라는 윗분 지시로 뺑이 쳤을 아랫것들만 불쌍하네..아직도 일부 조중동이 최고의 신문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거봐 술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