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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만화] '진격의 거인' 작가 '아사야마 하지메(24)'씨 인터뷰 (웹서핑중 퍼온 글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잡아먹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도의 문명사회를 만들어서 먹이사슬로부터 벗어난 것처럼 보여도, 그곳이 결코 안식의 땅일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콘이 돌아가는 다다미 6장 정도의 일터에서, 아사야마 하지메(24) 씨는 나지막하게 그렇게 속삭였다. [별책소년 매거진](고단샤판)에서 대히트중인 연재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이다. 3권 도합 218만부 판매를 돌파한 이 작품은 다카라지마 사가 선정한 201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자편" 1위의 영광과 함께, 서평공간에서도 절찬을 받고 있다. 아사야마 씨가 그리는 것은, "어떤 만화와도 닮지 않았다"고 평가받는 세계관이다. 중세의 유럽을 생각하게 하는 무대.. 더보기
[ 만화책 ] 엄청난 수작! - '진격의 거인' 올 3-4월쯤 '진격의 거인' 이라는 만화책을 보게되었습니다.보기전에는 그림체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뻔하디 뻔한 스토리를 예상했는데, 우오 이건 ...! 제 예상이 완전이 빗나갔습니다. 대충의 줄거리는... "포를 쏘는 정도의 문명을 가진 시대에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인들이 나타나서 인간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거인들에게 인간 대부분이 잡아먹히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거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원형의 높은 3중 성벽을 쌓고 그 안에서 살게 된다. 만화에서는 거인이 나타나고 100년 후의 상황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성의 군대에서 거인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이하게도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는 주인공에 대한 설명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러던 어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