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 미친 ] 신성일의 회고록 - '청춘은 맨발이다.' 신성일, 50년생 범띠인 어머니께 정말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옛날엔 신성일집에 '식모'라도 하고싶어서 줄을 섰다.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 그런데 최근 신설일씨의 회고록 내용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 지금 부인인 엄앵란씨와 따로 별거하고 있고, 당당하게 애인도 있다는 사실에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 하고 말았지만 김영애씨와의 예전 에피소드를 다시 끄집어내서 정말 사랑한 사람이었느니, 몰래 낙태를 했다느니.. 참 어이가 없다. 신성일씨 자신의 부인인 엄앵란씨나 자식들, 김영애씨의 가족들이 느낀 감정을 생각이나 해본것일까? 이미 사망했으니 밝힌다? 그것이 더 비겁한 것 같다. 이 할아버지 드디어 노망이 났나보다. 다시금 깨닫는다. 사람은 곱게 늙어야 한다는 사실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