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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 캐리커쳐 ] Cabot 'Connie'

세계적인 화학업체 Cabot의 인사담당 임원입니다. 09년도에 저에게 스카웃 제의 하셨는데(기존연봉 +2천), 제가 당시 신한다이아몬드를 배신할순 없다고 애기하니, 중국,대만인들 입장에선 이해가 안된다고 왜 더 많은 연봉에도 이직을 안하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대만까지 직접 오셔서 밥도 사주시고.. 요즘도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십니다. 최근에는 한국공장때문에 거의 비행기에서 살다시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