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 카툰 ] 파락호(破落戶) 김용환 파락호(破落戶) 김용환 2년전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5백년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라는 책을 봤다.의성김씨 부분을 읽다가 눈물이났었다. 조선몇대 파락호 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집안재산 다 말아먹었다고 가족들 에게까지 원망을 들으며 살다가신 김용환 님,그 따님 김후웅여사의 서간문,알고보니… 지금부터 그 얘기를 시작된다. 의성김씨(義城金氏)의 시조 김석(金錫)은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이다. 그는 고려 태조 왕건의 외손자로 의성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후손들이 본관을 의성으로 하였다. 왜경에게 무릎꿇린 치욕 1800년대 후반 김흥락이 안동 일대에서 지녔던 권위는 대단했다. 그 상징적인 예를 보자. 1890년 안동에서 민란이 일어났다. 신임 부사가 아전들과 짜고 읍민들을 착취하자 이를 견디지 못한 읍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