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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요청, 후기

2026.2.5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AI 교육

청년상인과 함께한 디지털 교육의 전환점

일방적 강의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으로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지난주에 이어 지역 청년상인분들과 디지털 마케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간은 단순한 강의의 연장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움이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교육의 중심이 강사에서 참여자 모두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교육 흐름이 바뀌는 순간

처음에는 정해진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질문의 방향이 달라지고, 서로의 시도를 궁금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이 지점에서 교육은 자연스럽게 Peer Evaluation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말 그대로 서로가 서로의 교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상인들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다

초반에는 디지털 마케팅이나 AI 활용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왔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각자 작은 시도를 공유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공감이 쌓이자, 자신만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하나둘 늘어났습니다. 이 변화가 무엇보다 인상 깊었습니다.


짧은 교육시간의 진짜 목표

이번 교육의 목표는 모든 실습을 완성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자극을 받고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숙제를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각자의 속도로 체득해 가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정답보다 질문이 많아지는 단계

이제는 정답을 알려달라는 질문보다 이런 방식도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이 더 많이 나옵니다. 이는 학습이 한 단계 깊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스스로 답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들어섰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기 시작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현장에서 오간 배움의 장면 정리

아래는 오늘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된 주요 흐름을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내용느낀 점다음 단계
디지털 마케팅 각자 운영 채널 공유 접근 방식의 다양성 인식 콘텐츠 방향 재정리
AI 활용 간단한 자동화 시도 부담 감소 실무 적용 고민
콘텐츠 제작 경험담 중심 피드백 자신감 상승 지속적 실험

배움의 분위기를 완성한 작은 감사

교육 말미에는 부여 3종 쌀마들렌이라는 따뜻한 선물이 더해졌습니다. 카페단청 사장님의 정성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작은 나눔이 함께 배우는 공간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마지막 시간을 기다리며

오늘은 강사로서 가르쳤다기보다 함께 배웠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이 흐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됩니다. 각자의 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