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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미친 ] 신성일 “불륜고백 후 엄앵란과 냉각기, 통화 안돼”

신성일 “불륜고백 후 엄앵란과 냉각기, 통화 안돼”
뉴스엔|입력 2011.12.09 12:11
 

신성일이 불륜고백 후 엄앵란 반응을 전했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신성일을 직접 만나 불륜 고백 이후 이야기를 들었다. 신성일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였던 고(故) 김영애와의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국내에 있는 여자들은 감히 내게 접근을 못했다. 엄앵란이 옆에 버티고 있었고 촬영이 워낙 바빴다. 그 여인은 외국에서 공부하다 와서 굉장히 외국 마인드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성일은 문제가 됐던 고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신성일 자서전에는 아내 엄앵란도 몰랐던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고 김영애와의 운명적 만남과 임신, 낙태 이야기였다.

신성일은 엄앵란 반응을 묻자 "책은 그저께 갖다 줬다. 왜 쓸데 없는 소리를 해서 그러냐고 해서 우리 집안이 어느때보다 제일 냉각기가 온 것 같다"며 "지금 통화는 안된다. 안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얼마전 어느 방송을 출연하기로 했는데 그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겠다고 통지를 했다고 하더라. 나한테 많이 삐쳤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 신성일 정말 미친것 같다. 치매가 벌써 온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