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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 전쟁 ]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정로환'과 '콩나물' '정로환'과 '콩나물'이 1905년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진짜일까? 진짜다. 이름부터 정로환은 '러시아를 정복하라'는 뜻인데 당시 만주의 나쁜 수질로 인한 설사병으로 젊은 병사들이 수도 없이 죽어나가자 일왕은 '배탈 설사를 멈추게 할 좋은 약을 만들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에 제약사는 수천 가지의 약을 만들어 냈다.그 중 다이코신약에서 만든 약이 가장 뛰어나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그것이 바로 정로환인 것이다. 정로환(征露丸)이라는 이름도 러시아를 정복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다. 또한 6만명 이상을 희생하며 승리한 여순전투에서 러시아군은 일본군에 여순성을 본쇄당했으며, 야채공급을 받지 못하여 비타민C부족으로 인한 괴형병으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결국 러시아군은 견디.. 더보기
[ 전쟁 ] 삽화로 보는 러일전쟁 '쓰시마 해전' (1905) 아래는 쇼와(昭和) 9년 (1934년) 의 (일본)소년 잡지「모험왕」의 부록으로 들어있던 내용들로써. 메이지시대에 벌어진, 19~20세기간의 극동에서의 세력권 판가름의 일대 전환이 된 러일 전쟁의 클라이막스인 쓰시마해전의 전개 과정이 상당히 알기 쉽게 간결히 정리된 삽화입니다. * 우선 쓰시마 해전의 간단한 설명부터 ... 쓰시마 해전은 1905년 러일전쟁 중 쓰시마 섬 부근 바다에서 일본 연합함대와 러시아 발트 함대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노급전함을 주력으로 한 함대가 정면으로 격돌한 최대의 해전이었습니다. 일본해군이 승리했고, 러시아 발트함대는 전멸했죠 일본에서는 쓰시마 해전,일본해 해전이라 부르고, 한국에서는 동해 해전이라 부릅니다. 이후 일본은 포츠머스 조약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었습니.. 더보기
[만화] '진격의 거인' 작가 '아사야마 하지메(24)'씨 인터뷰 (웹서핑중 퍼온 글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잡아먹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도의 문명사회를 만들어서 먹이사슬로부터 벗어난 것처럼 보여도, 그곳이 결코 안식의 땅일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콘이 돌아가는 다다미 6장 정도의 일터에서, 아사야마 하지메(24) 씨는 나지막하게 그렇게 속삭였다. [별책소년 매거진](고단샤판)에서 대히트중인 연재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이다. 3권 도합 218만부 판매를 돌파한 이 작품은 다카라지마 사가 선정한 201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자편" 1위의 영광과 함께, 서평공간에서도 절찬을 받고 있다. 아사야마 씨가 그리는 것은, "어떤 만화와도 닮지 않았다"고 평가받는 세계관이다. 중세의 유럽을 생각하게 하는 무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