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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공포 ] 엘리베이터에 '긴급정지'버튼이 생긴이유 어떤 여학생이 야자를 마치고 늦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혼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인자하게 생긴 아저씨가 타서 안심을 하고 있었다. 아저씨는 여학생에게 몇층에 사는지 물어왔고, 여학생은 대답을 했다. 아저씨는 그 바로 아래층에 산다고 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그리고 문이 닫히기 직전 갑자기 칼을 꺼내서 보여주더니, 미친듯이 위층, 바로 여학생이 내리게 되는 층으로 뛰어올라가는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일본에서 있었던 실화로, 범인은 상대방의 공포심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그런 수법을 썼다고 한다. 당시 일본의 엘리베이터는 긴급정지 버튼이 없었으므로 그 여학생은 그대로 살해당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각국 엘리베이터에 긴급 정지 버튼이 생겼다. (펌) 더보기
[ 여행 ] 일본 오사카 아메리카 무라 더보기
[日本 旅行 19탄 오사카 도톰부리] *대만에 '타이난'이라는 도시에 하이야트 호텔에 있습니다. 좀전에 바에 갔다가..히타치 에서 출장왔다는 동년배 일본친구하고 위스키 한병 다 먹고 (계산은 그녀석에게^^~)지금 방에 올라왔습니다. 또 예전 여름 휴가때 사진 정리중입니다.~ 도톰보리...전에 왔을때처럼 온갖 업소들이 밀집되어있더군요. 그런데 10년전엔 한국 아가씨들하고 일본 아가씨들이 반반 이었는데 이젠 중국 아가씨들 뿐입니다.~~~ 게요리점~~ 도톰보리~ 요튼 도톰보리에서 유면한 인형~~(이름은 잊어먹음) 유명한 글리코의 마라톤 간판~~ 우연히 찾은 'FUN'이라는 작은 바..주인이 저하고 동갑인 74년생.. 손님들도 다 단골이고 같이 어울려서 술 많이 마셨던 가게. 9시쯤들어온 여자손님들이 다 대장금 팬이라서 같이 술많이 마셨죠. 그중 .. 더보기
[日本 旅行 18탄 大板城] 지금 대만에 출장와있습니다. 호텔에서 시간이 좀남아서 예전 사진 정리하다가... 저번 여름휴가때 편집안한 사진이 많이 남아있더군요. 오사카 성 해자가 깊어서 침입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을것 같다. 조리개 팍 좁혀서 하늘 한번 찰칵 오사카 성 방어탑 내부 총안구 (입구쪽을 겨냥하고 있다.수많은 조총이 타타타탕.~) 오사카 성 앞 오사카 성 오사카 성 오사카 성 공연을 준비하던 사람 홍콩배우 닮은 (희극지왕에 주성치,장백지와 같이 나왔던) 일본애 웃는 모습이 좋다.~ 멍~ 조선출병?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 셀프(__) 더보기
[日本 旅行 17탄 大板/니혼바시] [日本 旅行 17탄 大板/니혼바시] 교토 투어클럽..깨끗하고 괜찮더군요. 최악의 게스트 하우스는 이태리 로마에서 조선족이 하던 곳,집에 들어서자 마자 역한 냄새와 함께 머리 안감고 속옷차림으로 안내하던... 거실도 이만하면 괜찮은 편 오사카 니혼바시 전자상가...렌즈 사려고 돌아다니다고 PSP도 사버리고...렌즈도 사버리고... 정말 잼있더군요. 배고파서 우동하나 먹고 600엔인가? 또 다들 욕하겠다.몰카라고.. 새로산 렌즈로 찰칵.. 신나게 뛰어가는 애들.~ 더보기
[日本 旅行 16탄 大板/아메리카 무라..] [日本 旅行 16탄 大板/아메리카 무라..] 99년도에 중국에서 티벳(왠지 중국과 분리하고 싶음.)갔다가..산넘어 네팔가서 비디오 카메라 팔아서 보석류 악세사리 잔뜩사서...다시 중국으로 넘어와 기차타고 천진까지 가서..배타고 일본 고베로 들어가 (그떄 주머니에 만엔) 오사카 이곳 아메리카 무라에서 1주일동안 좌판 벌렸던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한국들어와서 보니 여행비용 다빼고도 많이 남았더 군요^^ 더보기
[日本 旅行 15탄 大板/도톰보리] 도톰보리~ 한신 타이거즈가 우승하면 사람들이 뛰어내리던 그 다리... 지금은 투명한 벽으로 막아놓았음. 도톰보리 다코야끼 가게..~ 우리나라 떢뽂이 가게같은.. 느낌. ... 라면이 정말 맛있던 골목 구석 라면집... 느끼할줄 알았던 시오 라면...술먹고 나서 먹으면 끝장입니다.~~정말 맛있음. FUN BAR..물가 비싼 일본이란 생각만으로 들어가기 주춤 거리다가... 들어감..의외로 맥주는 한병에 600엔,양주는 병으로 팔지 않고..1잔에 5-600엔.. 동갑인 주인과 얘기 많이 하다가...손님들이랑 한일관계에 대해 토론^^; 하고 그랬음. 정말 분위기 좋았음. 주인 아저씨...메챠메챠에 나오는 그 코미디언 누구더라.. 많이 닮았음. 셀프 더보기
[日本 旅行 3탄 日本,日本人] 뭔가 웃는 남자와 다른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는 듯하다. 행복해 보인다. 무슨 얘기를 하는걸까? 햇살에 자전거...행복해 보인다. 아메리카 무라.거리가 화려하다. 왠지 슬프다. 저번 일본휴가때 찍은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뛰어가는 아이들. 자전거 (일본엔 확실히 자전거가 많다.) 인력거꾼- 응시 더보기
[日本 旅行 1탄 出發] 휴가가 끝났습니다. 교토,오사카 지방 에서 사진찍고...전기상가에서 천천히 돌아보고... 친구들 만나고...술한잔 하고 그랬습니다. 1탄..출발입니다. 이사진 찍다가 경찰한테 한마디 들었다는..."찍지마세요.시기다 시기이니 만큼..." 공항 캬~드뎌 출발..JAL 저 가방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뒷모습이 아리따운 여인 여권과 공항에서 산 책자... 하늘...그리고 구름... '간사이'내려다 보이기 시작... 간사이 국제 공항... '오사카->교토' 전철안에서... 전날 밤새서 엄청 졸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