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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자동차 ] 일본의 특이한 '데코트럭' 한번씩 일본에 갈때마다 도로를 달리는 일본의 데코트럭 (데코레이션 트럭)에 깜짝 놀란다. 일본정부가 어떻게 저런걸 허용을 할까? 하는 생각에... 이차들은 진짜 짐을 싣고 영업하는 짐차, 트럭이고 심지어는 수백만엔씩 이러한 치장에 돈을 쓴다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본의 문화이다. 인도나 네팔등지에도 이렇게 트럭을 꾸미는 문화가 있지만 급이 다른 것 같다. ^^; 추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 자동차 ] 日 자존심 도요타, 한국차에 떨고 있다. 대만주재원으로 있을때 도요타 캠리를 타고 다녔었는데, 중형차 치고는 기름도 적게먹고, 안락하고, 고장도 안나고 그래서 이미지가 참 좋은데... --------------------------------------- 제조업 대국 일본을 떠받치는 한 축은 자동차 산업이다. 도요타, 혼다, 닛산…. 일본의 차 브랜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시장을 호령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고 했던가. 일본의 자동차사들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부러운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세계시장 판매대수, 영업실적, 시장개척에서 현대·기아차 그룹이 도요타의 아성을 넘보는 탓이다. 일본 경제주간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는 15일 일본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충격에 대한 글이 실렸다. '쾌주하는 현대차, 도요타의 최대 라이벌로 부.. 더보기
[ 자동차 ] 일본의 택시는 '도요타 크라운' Only! 일본 10번이상 갔었고, 최대3개월정도 있었는데 갈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택시!!!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 구형모델인 것 같은 '도요타 크라운', 문은 자동문. ^^ (자동문 이게 참 묘합니다. 탈때나 내릴때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게 어색하고 메카니즘이 궁금했었죠.) 구형모델이 택시전용으로 계속 출시되는 것이죠.멋으로 구형모델을 계속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도요타 크라운은 실내가 넓은 택시특화 차종이고 장기간 대향 생산하다보니, 차량가격은 저렴하고 부품수급이나 정비성은 매우 좋아졌던 거죠. 그런데 불편하긴 합니다.승차감이나 여러가지...택시 영국엔 블랙캡'TX4', 일본엔 '크라운'이죠~~ (홍콩도 크라운인가?) 더보기
[ 자동차 ] 영국의 택시 '블랙캡' TX4 영국 몇번 갔었는데, 기억나는 건 날씨가 *같고, 무채색이 많고, 음식은 *같고.. 좁은 길,그런데 뭔가 매력이 있고, 빨간 2층버스, 까만 택시 등이 기억납니다.한국은 택시의 차종이 다양하죠, 그런데 영국은 같은 종류밖에 없습니다. 신기했죠. 영국의 택시 (Black Cab)은 'Hackney Carriage'라고 돈을 받고 물건이나 사람을 옮기는 탈것이었습니다.차종은 TX4입니다. LTI에서 생산을 하고 있고 TX1,TX2에 이은 모델입니다. 탈때는 보통 뒷좌석을 이용하고 천장이 높고 넓어서 여러명이 같이 탈수있습니다. 접는 보조의자까지 있습니다. 큰짐을 싣기에도 좋았습니다. 요금이 비싸서 자주 이용은 못했습니다. 처음이용했을때는 2001년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장으로 전철이 끊기니까 한명한명 .. 더보기
[ 무기 ] 최초의 수륙양용 자동차 '슈빔바겐(Schwimmwagen)` 최초의 수륙양용 자동차로 불리는 `슈빔바겐(Schwimmwagen)`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재자였던 히틀러의 지시 아래 폭스바겐을 설계·제작한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와 수륙양용차 전문 설계자였던 '한스 트리플'에 의해 개발되었다. 히틀러의 지위 아래 국민차 'KdF(Kraft durch Freude, 기쁨을 주는 힘)'를 생산했던 니더작센(NiederSachsen)) 공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소형 군용차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황급히 제작된 모델은 '퀴빌바겐(Kubelwagen, 타입 82)'으로 KdF의 섀시와 파워트레인, 주요 부품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군용모델로 개발된 퀴빌바겐(Kubelwagen)을 바탕으로 제작된 '슈빔바겐'은 기존 모델의 차체 하부가 곡선으로 바뀌면서 방수.. 더보기
[ 자동차 ] 기아 K-360 (딸딸이, 3륜 용달차), K시리즈의 시초 기아자동차의 K360, K5,K7의 원조인가? 암튼 K시리즈입니다. ^^ 정말 귀여운 자동차, 일면 딸딸이 입니다. 어렸을때 골목골목에서 많이 보였던 차입니다.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제휴하여 1962년 세바퀴 소형화물차 K-360, 1963년에는 경소형 T-1500 을 내놓으면서 우리나라에 용달차 시대를 연 기아산업( 현 기아자동차 )이 생산한 뉴모델 용달차입니다. 일명 딸딸이로 불리우며 당시 자영업자들로부터 "기름이 적게 드는 경제적인 차" 로 크게 환영받았죠, 어릴때 저는 이차를 볼때마나 옆에서 밀면 쓰러지지 않을까 엄청 불안하면서도 한번 꼭 타보고 싶었습니다. 못타본게 정말 천추의 한이네요 ... K360은 스피드미터와 다이나모 경고등,오일압력 경고등,방향지시 레버, 와이퍼 스위치버튼, 라이.. 더보기
[ 자동차 ] 새한(대우) 제미니 어렸을때 대우의 맵시나를 보면 로얄의 완전축소판같아 귀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오늘은 대우자동차의 전신인 새한자동차의 제미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한 제미니(Saehan Gemini)는 1977년에 새한자동차에서 출시된 소형차이다. 기존의 카미나를 대체하는 후속 차종으로, 현대 포니와 기아 브리사가 속한 소형차 시장에 새한자동차는 오펠 카데트 C를 이스즈에서 개량한 제미니를 내놓았다. 르망의 시초이기도 한 오펠 카데트는 GM의 월드카 계획을 통해 만들어진 소형차였으며, 새한자동차가 국내 여건에 맞게 개조하였다. 새한자동차는 두꺼운 차체와 충격 흡수식 스티어링 휠 등 제미니의 안전성을 알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당시 소형차 시장에서 현대 포니의 독주를 막을 수 없었고, 개발 시기가 너.. 더보기
[ 자동차 ] 현대 i40의 할아버지 - 포니 왜건 포니왜건 1985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배기량은 1238CC에 연료는 LPG, 연비는 14.2km, 전륜구동이었죠. 아파트살때 옆집차가 포니왜건이었는데, 왠지 유럽틱해보이고, 여유있어보이는데, 아버지는 대우 로얄이 차는 무겁지만 좋다며 포니 왜건을 폄하하셨죠, 짐칸하고 구분되어야지.. 쯧쯧..이러면서. ( 그때 아버지 차가 대우 로얄 XQ였기 때문ㅇ... ) 옆집에 동갑짜리 '미란이' 예뻤는데 ^^; -.-b 아래 사진 보시죠.. [ 보나스 ] 현대포니의 안정성에 대해서 말이 많자, 반박보도자료로 낸 기사... 더보기
[ 자동차 ] 기아 브리사 ( BRISA ) 1974년산 브리사가 브라질어(포르투갈러) 에서 나온 말인지 아셨습니까? 산들바람이란 뜻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많이 보였던 차고,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 포니보다 더 귀엽고 멋진 차로 보였습니다. (가지고 싶었죠.) 1974년 12월 소하리 기아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었습니다. '하루 유지비 2,000원의 경제적 세단'이란 광고 문구로 1975년 1만 202대를 생산하여 승용차 시장의 58%를 점유하게 됩니다. 가격은 159만 9천원 (-.-b) 1975년 10월에는 현대의 조랑말, 포니에 대항하여 그랜드 파밀리아를 기본으로 1.3L 72마력 레나엔진을 탑재한 브리사-2를 출시하고 기존 브리사1에 레나엔진을 탑재한 브리사 S-1300으로 택시시장에서 포니와 경쟁을 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들 보시죠~ 더보기
[ 자동차 ] 일본의 특이한 캠핑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