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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 무기 ] 트럭 + 탱크 = 미군 M3 하프트랙 ( Half Track ) M3 하프트랙 ( Half Track ) 이녀석도 일전에 작성했던 독일군 하노마그 장갑차처럼 매우 매력적인 미군의 무기이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부터 트럭을 이용한 기계화보병을 생각하던 미국은 당시 포장도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트럭으로는 적진돌파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던중 독일의 전격적인 프랑스침공에 큰도움이 되었던 독일군의 반궤도식 Sd.Kfz 251 하노마그 장갑차를 참조하여 M3 하프트랙을 병력 수송용 차량으로 제식화하게 된다. 단정은 장갑이 얇고 오픈탑 방식으로 승무원의 피해가 크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장갑을 강화하면 중량이 크게 증가되어 차체가 견딜수 없었다.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무기를 보면 럭셔리하고 고급,고성능인 무기를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운영하던 독일대비 소품.. 더보기
[ 무기 ] 독일군, 하노마그 장갑차 SdKfz 251 Hanomag half-track- 하노마그 장갑차 Sonderkraftfahrzeug 251 (존더크라프트 하흐 조이크, special purpose vehicle, 특수목적차량) "이 전투차량을 보면 정말 독특해서 끌렸습니다. 우선 무건운 차체와 캐터필러를 돌리기 때문에 연비는 아주 나쁘겠죠, 대신 험지는 주행할수 있고, 야포등의 장비 견인과 인력수송에 큰역할을 담당해 전격전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예상합니다." 2차세계대전 동안 하프트랙(Half-track)중 가장 유명하고 변종이 많은 독일군의 전격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갑차량이다. 939년, 초기의 모델이 제1전차사단(1st Panzer Division)에 배정되었으며 A에서 D형이 있다. 이 차량의 목적은 전장에서 적의 사격에서.. 더보기
[ 무기 ] 최초의 수륙양용 자동차 '슈빔바겐(Schwimmwagen)` 최초의 수륙양용 자동차로 불리는 `슈빔바겐(Schwimmwagen)`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재자였던 히틀러의 지시 아래 폭스바겐을 설계·제작한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와 수륙양용차 전문 설계자였던 '한스 트리플'에 의해 개발되었다. 히틀러의 지위 아래 국민차 'KdF(Kraft durch Freude, 기쁨을 주는 힘)'를 생산했던 니더작센(NiederSachsen)) 공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소형 군용차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황급히 제작된 모델은 '퀴빌바겐(Kubelwagen, 타입 82)'으로 KdF의 섀시와 파워트레인, 주요 부품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군용모델로 개발된 퀴빌바겐(Kubelwagen)을 바탕으로 제작된 '슈빔바겐'은 기존 모델의 차체 하부가 곡선으로 바뀌면서 방수.. 더보기
[ 전쟁 ] 용맹한 네팔의 호랑이 - 구르카 용병 구르카 용병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10여년 전에 사업한답시고 네팔을 자주 왔다갔다 할때, 네팔에서 어느정도 지위가 있고, 돈이 있는 중류츨 이상의 남자는 대부분 구르카 용병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는 복무시절의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죠. 관련글과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보세요~. 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선에 작은 체구의 동양인들이 용병으로 배속된 일이 있었다. 그들을 본 영국장교는 "저따위 야만인들이 이런 전쟁에서 뭘 할 수 있어! 참호나 파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영국군 장교는 자신의 막사를 나오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막사 바로 앞에 금방 잘린 듯한 독일군 병사들의 목 십여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장교의 말에 자존심이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