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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자동차 ] 영국의 택시 '블랙캡' TX4

 영국 몇번 갔었는데, 기억나는 건 날씨가 *같고, 무채색이 많고, 음식은 *같고.. 좁은 길,그런데 뭔가 매력이 있고, 빨간 2층버스, 까만 택시 등이 기억납니다.한국은 택시의 차종이 다양하죠, 그런데 영국은 같은 종류밖에 없습니다. 신기했죠. 영국의 택시 (Black Cab)은 'Hackney Carriage'라고 돈을 받고 물건이나 사람을 옮기는 탈것이었습니다.차종은 TX4입니다. LTI에서 생산을 하고 있고 TX1,TX2에 이은 모델입니다.

 탈때는 보통 뒷좌석을 이용하고 천장이 높고 넓어서 여러명이 같이 탈수있습니다. 접는 보조의자까지 있습니다.
큰짐을 싣기에도 좋았습니다. 요금이 비싸서 자주 이용은 못했습니다. 처음이용했을때는 2001년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장으로 전철이 끊기니까 한명한명 택시 태워 보내주더군요. 그리곤 2008년 신혼여행 갔을때 계속 버스타고 다니다가 딱한번 택시타고...

영국하면 생각나는 TX4택시입니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