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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 일본 드라마 ]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진창현 바이올린 명장 진창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꿈의 장인 일제 치하에서 일본에 홀로 남아 살아남기 위해 버텨야 했던 진창현 씨. 당시 일본 사회에서 한국인은 아무런 존재도 아니었다. 그 곳에서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기 위해 몸부림친 그의 손에는 항상 바이올린이 들려 있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다섯 명밖에 없는 무감사 제작자로 인정을 받기까지 바이올린 장인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이었다. 그 긴 여정에서 승리한 그는, 지난날의 역경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1976년 12월 진창현 씨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작자 콩쿨’에 초대됐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다음날 펜실베니아 대학 강당에서 콩쿨이 열렸다. 이 콩쿨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 각각에 대해서 세공과 음향의 두 부.. 더보기
[ 영화 ] 블러드 다이아몬드 피의 다이아몬드와 드비어스. 지금은 E6로 사명을 변경한 드비어스 전직장이었던 신한다이아몬드에서도 상당량의 다이아몬드를 '드비어스'로 부터 구매했었는데...뜨끔했다. ---------------------------------------------------------------------- ◎ 아래의 글은 라는 책을 소개한 문화일보의 기사입니다. 시에라리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다이아몬드 잔혹사 / 그레그 캠벨 지음 / 작가정신::) 시에라리온의 농부 이스마엘 달라미는 40세였던 1996년 도끼에두 손을 잃었다. 시에라리온 반군인 혁명연합전선(RUF)의 어린병사들이 희생자들의 손목을 차례로 잘랐고 달라미도 도끼날이내려올 것을 예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도끼가 바로 손목위의뼈.. 더보기
[ 자동차 ] 혼다 시빅 악세사리 가격비교 / 한국 VS 대만 예전에 (2007년 ^^) 혼다 시빅을 사려고 한참 열올라 있을 떄가 생각나네요. 이번에 나온 시빅은 정말 최악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 TV ] 개그맨'최효종'을 고소한 개그맨? '강용석'의 빛나는 어록 개콘보다 더 웃기네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되고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돼요"라는 말이 그렇게~모욕적이었나 보네요.ㅋㅋ 야~!. 최효종. 고소한다.~! ------------------------------------------------------- 강용석 ( 변호사, 국회의원 ) 출생: 1969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 소속: 강용석 법률사무소 (변호사),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학력: 하버드대학교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2010.09~ 제18대 국회의원 .. 더보기
[마케팅] 코카콜라-가구가락(可口可樂)의 유래 코카콜라를 중국어로 이렇게 부릅니다,입맛에 맞아 즐길만 하다,라는 뜻이지요, 재미있지 않나요? 물론 코카콜라 발음을 중국어 발음을 따라 음역을 하였으나, 그 한자의 뜻을 적당히 붙여 그 발음과 뜻을 아주 의미 있게 만든 것입니다. 외래어를 중국어로 표현할때 이런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켄터키치킨(KFC)를 肯德基로 쓰고 컨더지라고 발음하지요. 다음에 기회되면 외래어표기 예를 들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코카콜라 즉, 可口可樂(*커커우컬러)의 유래에 대해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코카콜라를 可口可樂 으로 번역해 성공한 예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잇습니다. 1920년대 코카콜라가 처음 중국에 진출했을때 지은 이름은 커커컨라(본 게시판에 해당 한자 표기 불능)였답니다.. 더보기
[ 인물탐구 ] 지각인생 , 손석희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 더보기
[펌]'짝' 남자5호 "여자한테 차여본 적 없어"…여성들은 '싸늘'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6천만원 성형남' 남자5호가 연애에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 여성들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16기 남녀 12명이 반려자를 찾기 위해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남자5호는 과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화려한 연애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자한테 대시해서 차여 본 적 없다"며 "잘생겨서가 아니라 비전과 목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잘 될 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남자5호는 1981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한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 그는 "완벽한 세팅이 돼있기 때문에 혼수가 필요 없다"고 말했고, "연애를 몇번 해봤냐"라는 질문에도 "진짜 솔직히 셀 수 없다. 제 유머감각 때문에 좋아.. 더보기
[ 전쟁사 ] 포클랜드 전쟁 / 영국 VS 아르헨티나 1982년 우리나라에선 한창 전두환씨의 5공 독재가 진행되던 시기, 저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이런 전쟁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나이먹고 한참지나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 수직이착륙기가 사용된 전쟁이란 점이 엄청난 흥미가 생겨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보시죠~. -------------------------------------- 포클랜드 -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냥 하나의 섬이 아니라 동 포클랜드와 서 포클랜드라는 큰 두 섬과 나머지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진 군도 - 이 포클랜드를 둘러싼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이 시작된 것은 종전일인 1982년 6월 14일로부터 겨우 75일 전인 1982년 4월 2일이다. 그러나 이 전쟁의 씨앗이 잉태된 건 사실 세기를 몇 번이나 달리하며 역사를 .. 더보기
[ 책 ] 칼의 노래를 읽고... 2005년 4월 썼던 글입니다. ----------------------- 1주일전 북경시내 중국외국대사관 거리를 택시를 타고 지나갈 때였다. 평상시와 다르게 거리는 차들로 꽉 막혀있었고,일본대사관 앞은 성난 중국인들로 혼란스러웠다. 4월10일 북경에서부터 4월17일,18일 상해까지 이번출장은 1919년 5·4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반일시위 와 함께한 여정이었다. 요즘 아시아에서는 민족주의가 부흥하는 기운이 아주 뚜렷하게 느껴지고 있다. 일본은 ‘평화주의’라는 가면을 벗고 기존에 갖고 있던 대외정책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으며,중국은 뒤늦게 갖춘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외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16세기 후반 일본을 통일한 신흥 군사정권과 거대한 대륙국가 명나라,중간자적인 입장이었던 .. 더보기
[ 사진 ] 영종도 갈매기 예전에 영종도에서 직접 찍은 갈매기들입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는 듯한...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들입니다. yU59jQY6o4VZyoFIQC5RWCoE1VcBtnWR3qIcyCVQ5c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