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남에 위치한 바이오프로테크에서 실무 현장의 업무를 에이전트 AI로 자동화하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현업 담당자들과 함께 3가지 케이스를 다뤘는데, 현장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이제 AI 교육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케이스는 계약서 자동 생성 에이전트였습니다. 고객사, 제품, 담당자만 입력하면 계약서가 자동으로 완성되는 웹앱을 만들어봤습니다. 잘 만들어진 기존 계약서를 학습시키고 Claude Code로 웹앱을 구축하니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생산 실적 기반 영업 데이터 자동화였습니다. 생산 실적이 들어오면 영업 데이터를 자동으로 예측하고 보고서까지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담당자, 본부장, 대표 각각에게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 발송하는 것까지 설계해서 실무진들이 상당히 놀라워했습니다.
세 번째 케이스는 영업 현황 대시보드와 포캐스트 관리였습니다. 가장 복잡한 케이스였지만 현장에서 가장 원했던 기능이기도 했습니다. 목표부터 실적, 주차별 포캐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영업이 꺾이는 신호가 보이면 팀 내 리소스를 재배치할 수 있는 의사결정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Claude Cowork에서 엑셀 폴더를 지정하고 시트명을 매핑해서 웹앱으로 구현했더니 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핵심 인사이트는 IPO 프레임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에이전트 AI를 제대로 만들려면 결국 IPO, 즉 Input에서 Processing을 거쳐 Output까지의 과정을 명확히 설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설계를 하려면 도메인 지식이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오늘 교육에서도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꿰뚫고 있는 팀장님이 훨씬 빠르게 에이전트를 설계하시더군요. AI 시대에는 도구를 잘 쓰는 것보다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지만 현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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