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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 인물탐구 ] 동기부여 강사 '최상복'

월요일, 화요일 회사 워크샵에서 강의하신 최상복 선생님입니다.
처음 무대에 등장하신 대머리아저씨가 경상도 사투리로 강의하실때 비웃었지만 마지막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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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복

그는 글 쓰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동기부여 강사이다. 삶이 나락으로 치달을 때쯤 그를 한번 만나보라! 청량감과 더불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성공으로 향하던 회사생활을 뒤로하고, 소극장 연극무대의 연출가처럼 살고 있다. 15년 동안 교육과정을 개발과 강의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는 습관클리너(동기부여 강사)를 지도·양성하고 있으며, "좋은습관창조원 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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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사나 가정에서 윗사람이 짜증내면서 뭐라그러는 것은 도움을 요청하는 말이다.~~ 는 말에 찌릿했습니다.
다양한 강의Method(PT, 연극, 캡쳐, 음악, 음향효과 등...)으로 청중들의 주의력을 유지하는 비법도 재미있었습니다.
책도 쓰셨는데, 제목이 홍크...홍크가 뭔가했습니다.원래 뜻은 기러기때가 날아다니면서 울어대는 소리라네요.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을때 서로 힘내라고 격려와 칭찬을 하는 소리가 홍크(HONK)입니다. 책엔 좋은이야기가 가득하고 읽기가 굉장히 편합니다.거기에 감동적인 이야기도 많아서 읽다보면 어느샌가 뭔가를 느끼게 되어있는 좋은책이죠.한 파트가 끝날때는 생각하는 페이지와 실행하는 페이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뭔가 한번더 생각할수있게 하는 배려도 해주었습니다. 뭉클함을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