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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의문 ] 서울시공무원 사망, ‘실족사 했을 가능성 높아’ 조사 중

이런 사건이 안타깝네요. 실족사? 자살?
 
제가 있던 회사인데, 점심시간에 직원 1명이 투신을 했는데 수많은 사람을 앞에 10층에서 떨어졌고, 주변에 있던 임원이 윗도리를 벗어 덮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줬었다고 합니다. 문득 생각나네요. 뭐가 우선일까요? 가족과 건강, 행복이 우선이죠. 야근, 술자리, 스트레스, 우울증.. 한발 떨어져 생각해봅시다. 뭐가 정말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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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 사망, ‘실족사 했을 가능성 높아’ 조사 중..
2011.12.27 신진수 기자 | aizoa66@cstimes.com   


 
27일. 오전 5시40분경, 서울시청 별관 3동 건물 바깥쪽 비상계단에서 6급 공무원 진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진씨는 발견 당시 계단 1층과 2층 사이에 엎드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머리 옆부분에 출혈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진씨는 전날, 상급자와, 저녁을; 먹고서 잔무를; 정리하기 위해, 오후 9시30분께; 시청으로 돌아왔으며, 약 10분 뒤, 담배를 피우려고, 건물 밖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진씨가 가파른 계단을 내려오다, 실족사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