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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현재 SNS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있는 포스코에너지 왕상무 풀스토리

현재 SNS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있는 포스코에너스 o상무 풀스토리 – 진상의 끝판 왕이네요. ‘왕!’ 지금까지 그룹차원에서 PR에 투자한 홍보비용을 한방에 날려버렸네요. 대단합니다.^^;


* 탑승시 옆좌석 승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승무원에게 자리가 비어있지 않다고 욕설(씨발씨발)을 함. 확인한 후 비상구 좌석으로 옮기주려 했으나 같은 그룹의 상무가 앞좌석에 앉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본인자리에 계속 착석하겠다고 함.


* 차리 착석후 짐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의 짐이 먼저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욕설하며 화를 냄. 다른 곳으로 보관해주려 했으나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곳에 짐을 보관.


* 아침메뉴 주문시 왜 죽이 아니냐고 Menu List를 7분이상 응시함. 메뉴에 죽이 없음을 정중히 안내하자 ‘이 메뉴는 도대체 누가 정하는 거야?’라고 함. 식사를 제공하자 밥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린후 밥이 삭았다고 해서 새밥을 제공함. 그러나 새로 제공된 밥도 삭았다고 삼각김밥과 라면을 가지고 오라고 함. 그후 라면이 덜 익었다고 다시 끓여오라고 함. 다시 제공후 직접 먹어보라고 함. 라면이 너무 많이 익었고, 짜서 못 먹겠다고 함. 스프를 절반만 넣은 라면을 다시 끓여 제공하자 덜익은 면은 덜어낸다며 일부 면을 옆으로 덜어내고, 접시, 냅킨등은 바깥 통로로 던져버럼.


* 기내가 너무 덥다고 하며 서울 건물 실내온도인 19도로 맞춰달라고 하여 24도인 실내온도를 23도로 조정하고 얼음물을 제공하려 했으나, 진토닉을 주문함. 2분마다 환기되는 항공기 공기순환주기를 1분으로 조정하라고 함. 좀더 쾌적한 공간인 Bar에서 휴식을 추천하여 책을 읽고 있다가 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졌을 때,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며 화를 냄.


* 면세품 구입시 주문과 귀국탑승시간이 72시간 미만인 관계로 탑재되지 않을 수 도 있음을 안내시, “보통 탑재되는 아이템을 한 개 Keep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냐?”며 다른 승무원을 계속 호출함. 외국인 승무원은 의사소통이 안되어 다른 한국인 승무원을 계속 호출함. 계속 “이 물건 받을수 있어? 없어?”를 반복하며, 다른 승무원이 웃으며 안내하자 “됐어, 너는 빠져있어. 웃지마!” 하며 삿대질을 하고 “그날 물건을 못받으면 너 책임이야, 됐어! 가!” 라며 사과도 받지 않음.


*다음 식사제공시간에 취식여부를 계속 물어봐도 대답없이 책만 계속 응시함. 그러다가 호출하여 갔더니 “왜 나는 라면 안줘? 단발머리 애 어디갔어?”라며 찾았고, 그 승무원을 가지고 있던 책의 모서리로 눈두덩이를 가격함.”오 왜 라면안줘? 나 무시해?” 하면서…


*사무장이 승무원이 아무리 잘못해도 책으로 가격한 것은 불법행위임을 고지함. 그러자 자기가 책을 들고 있는데 승무원이 와서 부딫혔다고 함. 게이트 도착후 경찰, FBI에 인계실시. 


* 결국 다시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지난 주말에 SNS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포스코는 블로그, 페이스북에 사과한후 조금 전에 자체감사 진행하고 보직해임을 했음.


( 오늘 농심 주가가 전거래일인 19일보다 5.45% 오른 348,00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