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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 자작소설 ] 윤봉길 / 1932年 4月 29日(金) 1932年 4月 29日(金) 어머니 놀라지 마십시오. 너무 염려하시지 마십시오. 아세아 하늘에 바야흐로 몽롱한 거먹구름 널리 퍼져 세계 도시인 상해에도 덮혔습니다. 1월29일 오전3시부터 어지러워졌습니다. 고요히 잠자던 ‘콜콜’ 숨소리는 ‘아! 어이!’하는 울음소리로 변했습니다. 비행기 소리는 우루룽, 대포 소리는 꽝 꽝, 기관총 소리는 호도독 호도독 콩 볶았습니다. 이것은 민족의 힘의 발현이다. 민족의 힘과 힘이 마주치는 소리입니다. 30일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는 휴전상태이나 오전에 또다시 교전이 될 모양입니다. 비행기 열네대가 공중을 울리며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국 태도도 점점 긴장되는 모양입니다. 29일 싸움 결과는 일본 비행기 다섯대 떨어지고 철갑차 세대 뺏기고 기관총 몇대 뺏긴 모양.. 더보기
[ 전쟁 ]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정로환'과 '콩나물' '정로환'과 '콩나물'이 1905년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진짜일까? 진짜다. 이름부터 정로환은 '러시아를 정복하라'는 뜻인데 당시 만주의 나쁜 수질로 인한 설사병으로 젊은 병사들이 수도 없이 죽어나가자 일왕은 '배탈 설사를 멈추게 할 좋은 약을 만들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에 제약사는 수천 가지의 약을 만들어 냈다.그 중 다이코신약에서 만든 약이 가장 뛰어나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그것이 바로 정로환인 것이다. 정로환(征露丸)이라는 이름도 러시아를 정복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다. 또한 6만명 이상을 희생하며 승리한 여순전투에서 러시아군은 일본군에 여순성을 본쇄당했으며, 야채공급을 받지 못하여 비타민C부족으로 인한 괴형병으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결국 러시아군은 견디.. 더보기
[ 전쟁 ] 용맹한 네팔의 호랑이 - 구르카 용병 구르카 용병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10여년 전에 사업한답시고 네팔을 자주 왔다갔다 할때, 네팔에서 어느정도 지위가 있고, 돈이 있는 중류츨 이상의 남자는 대부분 구르카 용병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는 복무시절의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죠. 관련글과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보세요~. 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선에 작은 체구의 동양인들이 용병으로 배속된 일이 있었다. 그들을 본 영국장교는 "저따위 야만인들이 이런 전쟁에서 뭘 할 수 있어! 참호나 파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영국군 장교는 자신의 막사를 나오며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막사 바로 앞에 금방 잘린 듯한 독일군 병사들의 목 십여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장교의 말에 자존심이 상.. 더보기
[ 유머 ] 2차 세계대전 당시 있었던 골때리는 사실 2차 세계대전 당시 있었던 골때리는 사실 모두 실화 입니다.-_-ㅋㅋㅋ;;; 1. 2차 대전 당시 정찰 중이던 독일군 병사가 갑자기 튀어 나온 고양이를 보고 놀라 허공으로 K98 소총을 발사... 숨어잇던 연합군 저격수 사살....-_-;; 2.한국 동란 당시 한국군이 숨어서 퇴각 하던 도중 동네 똥개에 의해 발각....... 그러나 쫒아오던 인민군 그 똥개가 물고 있던 불발 수류탄에 의해 전멸... 당황스런 경우다.. 3.2차대전 당시 동부 전선 독일군 저격수가 자리 확보를 위해 밖으로 던진 돌덩이에 전방으로 정찰 나온 소련의 소령급 장교 사망 저격수 일계급 특진. 4.베트남전 당시 땅굴에 베트남군이 미군이 쫓아오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독사를 풀어 놓았으나 반대로 물려 죽음.... 5.2차 대전 당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