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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2022.4.19 / 금오공업대학교 / 전쟁과 전투로 배우는 비즈니스 전략 특강 (김종혁_나눔경영컨설팅) 오늘은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업대학교 / 최고 경영자과정에서 지역 CEO분들을 대상으로 '전쟁과 전투로 배우는 비즈니스 전략' 특강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진행한 대면교육 정말 재미있네요^^b 해외마케팅 현업경력 10년 / 강의경력 11년 (2,300여회) *************************************************************** · 핸드폰톡체팅: 010-2414-3329 · 카카오톡체팅: http://pf.kakao.com/_etLsb/chat · 이메일톡체팅: jazzmania74@gmail.com · 홈페이지체팅: http://nanumcon.com · 유튜브채널팅: http://www.youtube.com/educasttv · 페이스북널팅: h.. 더보기
[ 자작소설 ] 윤봉길 / 1932年 4月 29日(金) 1932年 4月 29日(金) 어머니 놀라지 마십시오. 너무 염려하시지 마십시오. 아세아 하늘에 바야흐로 몽롱한 거먹구름 널리 퍼져 세계 도시인 상해에도 덮혔습니다. 1월29일 오전3시부터 어지러워졌습니다. 고요히 잠자던 ‘콜콜’ 숨소리는 ‘아! 어이!’하는 울음소리로 변했습니다. 비행기 소리는 우루룽, 대포 소리는 꽝 꽝, 기관총 소리는 호도독 호도독 콩 볶았습니다. 이것은 민족의 힘의 발현이다. 민족의 힘과 힘이 마주치는 소리입니다. 30일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는 휴전상태이나 오전에 또다시 교전이 될 모양입니다. 비행기 열네대가 공중을 울리며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국 태도도 점점 긴장되는 모양입니다. 29일 싸움 결과는 일본 비행기 다섯대 떨어지고 철갑차 세대 뺏기고 기관총 몇대 뺏긴 모양.. 더보기
[ 영화 ] '상하이' 어중간한 느와르, 미스테리, 첩보 전쟁물 올해 개봉한 영화 상하이를 어제밤에 CH CGV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지명으로된 고전 느와르 영화더군요. 2차대전 일본, 중국, 유럽, 미국등이 엮여있는 지역이라는 소재가 저를 이영화로 이끌었습니다. 샹하이를 배경으로 1941년에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위험한 여자와 사건과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드는 내용 입니다. 재즈를 좋아하는 저에게 영화속의 재즈음악은 늦은 밤의 저를 졸음으로 ^^ㅋㅋ,, 조금씩 몰고갔습니다.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모습은 탐정영화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지루합니다. 색다른 재미가 없는거죠. 그냥 이만~저만 적~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경성 어쩌고~ 만주 어쩌고.. 하는 그런풍같기도 합니다. 기대한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영화였습니.. 더보기
[ 국제 ] 충격! 김정일 사망 오마이갓, 회사에서 워크샵와있는데 김정일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과연앞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될지 정말... 격변의 시기군요. 역사의 한복판에... 떨리는데요... [긴급]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 한국일보|입력 2011.12.19 12:03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19일 낮 12시 일제히 '특별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 전쟁 ] 제국주의의 표상 - 보어전쟁 (1880) *이전쟁에서 기관총과 저격의 효과가 검증되었었다. *보어인이란 남아프리카에 영국인보다 먼저 정착한 네덜란드인을 지칭한다. *보어군인 7만명 VS 영국군인 45만명 의 대결이었고, 영국은 민간인 21만명을 수용소에 가두었고, 그중 2만명을 학살했다. (굶겨서...) --------------------------------------------------------------------- 보어전쟁은 남아프리카 지역에 먼저 정착해 있던 네덜란드인들과 영국인들의 전쟁이다. 19세기말 영국이 남아프리카의 보어인이 세운 트란스발공화국을 합병시키기 위해 일으킨 전쟁. 남아전쟁(南阿戰爭)이라고도 하며 제1차 전쟁, 제2차 전쟁으로 나뉜다. 1877년 트란스발의 재정적 위기와 독일의 개입을 두려워한 영국이 트란스발을 .. 더보기
[ 무기 ] 인도의 암살무기 '마노플' (Manople) 인도여행을 할때 무기박물관에서 본 무기입니다. 근접전에서 사용될것 같은데 창이나 장검에 비해 Pitch가 짧아서 정규전에 쓰이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암살이나 근접전에 사용되었겠죠. 아래사진뿐만 아니라 변형된 버젼에서는 단발총까지 달려있는 것도 봤습니다. 실내에서 떨어져있는 적에게 총 두발을 쏘고, 양손에 마노플을 휘두르는 어쌔신의 모습이 눈앞에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세요 ^^ 더보기
[ 무기 ] 오토바이+트랙터 = 케텐그라드 ( Kettenkrad ) 필자는 정말 전쟁사,무기 매니아 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끌리고 좋아하는 독특한 무기가 바로 이것이다. 케텐그라드, 처음봤을때 정말 깜짝놀랐다. 엥? 오토바이에 탱크가??? 오토바이 + 탱크??? 지금은 정말 아무리 찾아볼래도 찾을수가 없는 형태인것 같다. 2차 대전때는 특히나 독일의 하노마그, 미국의 하프트럭등 반궤도형 차량이 많았는데, 포장도로가 많지않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궤도형 오토바이라는 개념은 1939년의 6월 독일 발명가인 나이캄프 ( Heinrich Ernst Kniepkamp ?~? ) 에 의해 탄생되었다. 전쟁말까지 8,345대 가량이 생산되어 진흙구덩이, 눈밭등 다양한 지형에서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어졌다. 더보기
[ 무기 ] 혁신적인 무기 '등자' 등자, 말을 탈때 발을 디딜수 있는 받침대, 이것이 그렇게 중요했을까? 오늘날의 일반적인 등자.등자(鐙子)는 말을 탈 때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만든 안장에 달린 발 받침대이다. 필자도 몇번 말을 타봤는데 등자덕분에 생각보다 안정적이었다. 몸무게를 안정적으로 지탱할수 있는 등자라는 발받침대덕분에 균형잡기도 쉽고, 손도 자류롭게 움직일수 있었다. 상상해보자, 어릴때부터 말을 타서 승마에 익숙할지라도 등자가 없이는 칼이나 창에 몸무게를 실어 힘차게 휘두를수 없었을 것이고, 균형잡기도 힘들었을 그때 훈련을 몇달 받지 않은 기마병이 힘들지 않게 다가와서 긴창으로 푸~욱... 정말 혁신적인 무기였던 것같다. 역사인류가 말을 타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4500년경 부터이지만 등자는 상대적으로 매우 늦게 발명되었다. 등.. 더보기
[ 카툰 ] +++ 嚆 矢 ( 효시 ) +++ +++ 嚆 矢 +++ '명적鳴笛', 우는 화살 '효시嚆矢'. "은 독특한 인터넷 문화의 효시이다." 라고 말할때처럼 '효시嚆矢'는 어떤 중요한 사물중 역사상 가장 앞선것,시작등을 의미한다. 실제 아시아지역에서 일어났던 전투는 시작전에는 너무나 질서정연하고 고요해 적막하기까지 했다고 한다.병사들은 훈련받은 대로 복잡한 진을 구성한체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공포심을 가까스로 억누르며,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상대방을 마주보고 조용히 서 있기만 했다.이런 상황에서 지휘관이 명적을 한발 공중으로 발사하면 그것이 공중을 날아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효시嚆矢는 화살촉에 소리통을 달아서 날아갈때 높고 날카로운 소리가 나도록 만든 신호용 화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 부부총에서 삼국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효시.. 더보기
[ 전쟁사 ] 포클랜드 전쟁 / 영국 VS 아르헨티나 1982년 우리나라에선 한창 전두환씨의 5공 독재가 진행되던 시기, 저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이런 전쟁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나이먹고 한참지나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 수직이착륙기가 사용된 전쟁이란 점이 엄청난 흥미가 생겨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보시죠~. -------------------------------------- 포클랜드 -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냥 하나의 섬이 아니라 동 포클랜드와 서 포클랜드라는 큰 두 섬과 나머지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진 군도 - 이 포클랜드를 둘러싼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이 시작된 것은 종전일인 1982년 6월 14일로부터 겨우 75일 전인 1982년 4월 2일이다. 그러나 이 전쟁의 씨앗이 잉태된 건 사실 세기를 몇 번이나 달리하며 역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