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요청, 후기

2025.9.12 / 테크엘 / AI도구 활용법 종일교육

용인 테크엘 사내강사 교육, AI 도구로 만든 역대급 하루

종일교육? 진짜 종일이었던 오늘의 이야기


새벽 다섯 시.
눈을 비비며 일어나 간식 박스를 챙기고, 여섯 시에 용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SiP 기반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테크엘'에서 사내강사분들을 대상으로 AI 도구 활용법에 대한 종일교육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프로젝터 연결이 안 되는 상황 발생!
결국 책상 위에 올라가 HDMI 선을 직접 연결하면서 간신히 세팅 완료.
교육 시작 전부터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군요.


계획된 커리큘럼? 현장 피드백으로 즉석 조정

강의 초반, 준비한 교재를 받아든 사내강사분들께서 한마디.
"오전 내용은 저희에겐 좀 덜 필요할 것 같아요."
이 피드백을 받고 바로 교육생들과 짧은 토론을 거친 후, 오후에 예정된 실습 중심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전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꼈습니다.
교육은 결국 ‘사람’에게 맞춰야 살아 움직이는 콘텐츠가 된다는 걸요.


도시락 타임도 순발력 있게!

교육 중간에 도시락 주문.
도착 시간에 맞춰 식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지는 오후 세션을 위해 강의 자료까지 급히 수정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머릿속에선 콘텐츠 재정리가 빠르게 이루어졌죠.


실제 사례 적용으로 교육 몰입도 극대화

오후엔 각 사내강사님들께서 실제로 2시간 교육을 진행하실 강의자료를 미리 받아 편집해드리고, 시범 강의(시강)로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콘텐츠를 바로 수정하고, 예상되는 교육생 프로젝트까지 고려해 각자의 상황에 맞춘 교육안을 완성했습니다.

한마디로, 단순한 도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 긴 숨 한 번

교육이 끝난 후, 다시 차에 올라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까지, 머릿속엔 오늘 만난 테크엘의 사내강사님들 얼굴이 선명합니다.

준비와 돌발, 즉흥과 조율, 피드백과 반영까지.
오늘 하루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네요.


오늘 교육의 흐름 요약표

시간대주요 내용비고
06:00 용인 출발 간식 준비 완료
09:00 현장 도착 및 세팅 프로젝터 문제 직접 해결
10:00 커리큘럼 즉석 조정 오전 내용 → 실습 중심으로 변경
12:00 도시락 식사 교육자료 수정 병행
13:00 실제 사례 기반 강의 시강 및 피드백 중심
17:00 교육 종료 및 귀가 장거리 운전

오늘의 포인트 한줄평

"하루치 에너지를 다 썼지만, 남은 건 보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