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찾은 PBL 워크숍, 구미 청년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의 이틀간 여정, 그 속에서 다시 찾은 교육의 보람
정말 오랜만에 이틀 연속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구미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밤 9시까지 이어지는 강의와 조별 활동, 그리고 다음 날 오전 발표까지, 짧지만 밀도 높은 일정이었죠.
교육자로서 10년 만에 느끼는 설렘과 책임
10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된 이틀 연속 워크숍. 시간의 간격만큼 마음도 무거웠지만 동시에 설렘도 컸습니다. 다시 한 번 청년들과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 기회는,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고요. 얼굴에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그조차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 정말 다릅니다
PBL 방식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가는 능동적인 학습법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팀원들과의 토론 속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지역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얻는 에너지
사실, 이제는 아들 딸뻘인 학생들과 워크숍을 함께한다는 게 처음엔 낯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제게도 큰 자극이 되더군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아들들, 조카들 생각이 많이 났고, 그들과의 연결고리가 자연스레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업 도중 웃음도 많아지고, 저 스스로도 점점 더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교육의 본질, 여전히 유효하다는 믿음
기술이 발전하고 교육 방식이 달라졌지만,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교육의 본질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지역 문제를 주제로 실제 상황과 연결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몰입도는 물론 결과물의 깊이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내일 발표를 앞둔 밤, 그리고 잔잔한 뿌듯함
밤 9시까지 이어진 긴 일정이었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웃고 있었습니다. 저도 지쳐 있었지만, 그들의 표정을 보며 다시 힘을 얻었죠. 내일 오전 발표를 앞두고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이 밤. 오래간만에 느끼는 이 뿌듯함이 참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금 '교육'이라는 키워드의 무게를 느꼈습니다. 때로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정이지만, 이번처럼 진심 어린 참여와 성장의 현장을 마주하면 다시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오늘 이 경험을 계기로,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테이블로 정리하는 워크숍 일정
| 1일차 | 저녁 9시까지 팀별 활동 및 지역문제 분석 |
| 2일차 | 오전 발표 및 토론, 팀별 피드백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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