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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요청, 후기

2025.06.3 / 신구건설 / Google Workspace 업무자동화 교육

어제 늦게 귀가해서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어제 성남에 위치한 신구건설에서 Google Workspace 업무자동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교육을 요청하신 분이 실무자가 아니라 사장님이셨다는 것입니다. 대표님이 직접 "우리 회사 일을 자동화하고 싶다"고 나서는 순간, 단순한 실무 교육이 아니라 AI 전환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건설업의 업무는 생각보다 반복적인 일들이 많습니다. 공정 관리, 견적 정리, 인력과 자재 입출고, 현장 일일보고 등 매일 매주 같은 양식에 숫자만 바뀌는 작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업무들이야말로 자동화 효과가 가장 큰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흩어져 있는 자료와 시스템을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재정립하고, Claude를 사장님 전용 AI 비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Google Sheets, Docs, Gmail, Drive를 데이터 인프라로 연결하면 평소 말씀하시던 그대로 지시하는 것만으로도 AI가 실제 문서에 직접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명령어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자연어로 업무 지시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기존 업무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중국 전기자동차가 생각났습니다. 내연차 시대에는 독일, 일본, 한국과의 기술 격차가 컸지만 전기자동차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한 번에 점프했습니다. 신구건설도 DX는 다른 기업들보다 다소 늦어진 감이 있지만, AX 시대로 접어들면서 중국 전기자동차처럼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의 의지와 추진력이 있으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