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한 영화 상하이를 어제밤에 CH CGV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지명으로된 고전 느와르 영화더군요. 2차대전 일본, 중국, 유럽, 미국등이 엮여있는 지역이라는 소재가 저를 이영화로 이끌었습니다.
샹하이를 배경으로 1941년에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위험한 여자와 사건과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드는 내용 입니다. 재즈를 좋아하는 저에게 영화속의 재즈음악은 늦은 밤의 저를 졸음으로 ^^ㅋㅋ,, 조금씩 몰고갔습니다.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모습은 탐정영화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지루합니다. 색다른 재미가 없는거죠. 그냥 이만~저만 적~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경성 어쩌고~ 만주 어쩌고.. 하는 그런풍같기도 합니다.
기대한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다행스럽게 중간은 간것 같습니다. 끝나고 바로 침대로 직행.. 잤습니다. 별은 '두개 반'입니다.~~~'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 007 다이어나더데이 (0) | 2011.12.24 |
---|---|
[ 영화 ] '마이웨이★★★☆☆'와'서부전선 이상없다.' (0) | 2011.12.24 |
[ 영화 ] 더 헬프 (THE HELP), X파이 드셔보셨나? (0) | 2011.11.26 |
[ 연예 ] 청룡영화제 '부당거래' 수상 (0) | 2011.11.25 |
[ 영화 ] 결혼은 미친짓이다. (2001) (0) | 2011.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