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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영화 ] '상하이' 어중간한 느와르, 미스테리, 첩보 전쟁물 올해 개봉한 영화 상하이를 어제밤에 CH CGV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지명으로된 고전 느와르 영화더군요. 2차대전 일본, 중국, 유럽, 미국등이 엮여있는 지역이라는 소재가 저를 이영화로 이끌었습니다. 샹하이를 배경으로 1941년에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위험한 여자와 사건과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드는 내용 입니다. 재즈를 좋아하는 저에게 영화속의 재즈음악은 늦은 밤의 저를 졸음으로 ^^ㅋㅋ,, 조금씩 몰고갔습니다.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모습은 탐정영화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지루합니다. 색다른 재미가 없는거죠. 그냥 이만~저만 적~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경성 어쩌고~ 만주 어쩌고.. 하는 그런풍같기도 합니다. 기대한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영화였습니.. 더보기
[ 영화 ] 더 헬프 (THE HELP), X파이 드셔보셨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구닥다리 같은 인종차별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라... 정말 기대 하지 않고 와이프와 봤는데 진짜 재미있고, 감동도 함께.. 강추천입니다. 꼭~~~보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겁니다. ----------------------------------------------- 줄거리: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 더보기
[ 연예 ] 청룡영화제 '부당거래' 수상 청룡영화제 실망이네요. 진행도 엉망이고 제대로 리허설도 안한것같고 부당거래가 여러 작품을 제치고 수상한 기준은 무엇인지?? 방씨 아저씨나와서 조선일보 어쩌고 하는건 갑자기 역겨워져서 채널돌렸습니다. ===================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상(靑龍映畵賞, The Blue Dragon Award)은 대한민국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상이다. 1963년, 한국 영화의 진흥을 위하여 조선일보주최로 시작되었다. 1973년 영화법 개정으로 인하여 스크린쿼터제가 도입되고, 한국영화의 질이 상당수준 떨어졌다고 판단하여 폐지되었다. 17년 후인 1990년, 스포츠조선주최, 조선일보후원으로 부활하였다. 이때, 17개 부문의 시상 부문이 결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 더보기
[ 영화 ] 결혼은 미친짓이다. (2001) 결혼은 미친 짓일까.....? 다소곳해 보이는(적어도 겉으로는)엄정화와 삐딱한 감우성.. 참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다... 감우성은 연애지상주의자이지만 엄정화는 어쩔 수 없이 결혼지상주의자.. 둘 만의 은밀한 동거가 시작된다... 자신의 꿈을 이룬 엄정화는 결혼과 다시 동거를 함께 하게 된다.. 열쇠 하나만으로.... 원하면 언제든지 들를 수 있는 곳.....기다리는 사람과 오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이 외친다.. "니가 가고 나면 침대에 흩어져 있는 니 머리카락이랑 니 슬리퍼 굴러 다니는 것 보면 기분이 정말 x 같애 그거 알아!!!! " 그렇게 퍼부으면서도....혼자만의 일상을 못견뎌하는 남자... 다시 그녀를 기다린다...결혼한 그 녀를... 생일날....손수 만든 케잌을 들고 온 그녀의 해맑은 웃음.. 더보기
[ 영화 ] 주성치의 희극지왕 더보기
[ 영화 ] 1976, 희귀영화 猩猩帝國 , APE 중국에서 발견했습니다.. 중국출장 갔을때..1300원주고..구입.. 76년제작..킹콩이 서울을 공격한다는 내용이네요... 유일한 약점은..미국의 여자 무비스타..푹~빠져있다는것..ㅋㅋ 들어보신적 있나요?? 더보기
[ 영화 ] 블러드 다이아몬드 피의 다이아몬드와 드비어스. 지금은 E6로 사명을 변경한 드비어스 전직장이었던 신한다이아몬드에서도 상당량의 다이아몬드를 '드비어스'로 부터 구매했었는데...뜨끔했다. ---------------------------------------------------------------------- ◎ 아래의 글은 라는 책을 소개한 문화일보의 기사입니다. 시에라리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다이아몬드 잔혹사 / 그레그 캠벨 지음 / 작가정신::) 시에라리온의 농부 이스마엘 달라미는 40세였던 1996년 도끼에두 손을 잃었다. 시에라리온 반군인 혁명연합전선(RUF)의 어린병사들이 희생자들의 손목을 차례로 잘랐고 달라미도 도끼날이내려올 것을 예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도끼가 바로 손목위의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