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노보우(얼간이)의 성'
때는 일본 전국시대, 우리에겐 임진왜란을 일으킨 철천지원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대군에 맞서 싸웠던 가토지방 오시 성의 노보우(얼간이)로 불리는 나리타 나가치카 총사령관의 이야기입니다. 심약하고 얍삽하고 바보같고 매일 백성들과 어울려서 모내기하고 놀러다니고 하는 그런 건달 사무라이가 풍신수길의 2만 대군의 위세와 사신의 양아치짓에 한마디 합니다. "나는 힘센 놈이 약한 놈을 괴롭히고, 능력있는 녀석들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이 현실이 싫다. 싫고 짜증난다. 한판 붙자!" 하며 몇백명으로 2만명을 상대하기 시작합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일본 영화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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